[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장 핫한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 6'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3일 Mnet '쇼미더머니 6' 측 관계자는 "결승전이 진행되는 9월 1일은 고민 끝에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장소는 미정이다.
'쇼미더머니 6' 측이 스포일러로 몸살을 앓고 있는 만큼, 우승자에 대한 정보가 유출될 것을 우려한 처사로 보인다.
현재는 넉살, 우원재, 주노플로, 조우찬, 한해, 행주 등 여섯 명의 래퍼가 살아남은 상황이다.
결승전에서는 여섯 명의 래퍼가 세명으로 추려진 뒤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여섯 명 모두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과연 최종으로 웃을 래퍼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쇼미더머니 5'는 생방송 문자 투표와 관객 평가단의 점수를 1:1로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었다.
당시에는 래퍼 비와이가 씨잼, 슈퍼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