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디스 랩 배틀 전에서 빅매치를 보여줬던 '악마 래퍼' 우원재와 '초등 래퍼' 조우찬의 재대결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23일 Mnet '쇼미더머니6' 제작진 측은 최후 6인 래퍼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지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각 팀 프로듀서들은 세미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멋진 무대를 볼 생각에 설레했다.
이번 대결을 통해 래퍼 6명 중 살아남는 래퍼는 단 3명뿐이다.
이어 공개된 첫 번째 대진표에는 래퍼 행주와 래퍼 한해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대결을 앞둔 행주는 "이길 수 있는 자신이 100%가 됐다"고 말했고, 한해는 "결승은 제가 가는 거로 하겠습니다. 형"이라고 도발했다.
두 번째로는 조우찬과 우원재의 대결을 예고했다.
대결을 앞둔 조우찬은 "원재 형 산타할아버지가 없다고 했죠? 무대에서 봅시다"라고 우원재를 향한 복수를 예고했고, 우원재는 "이겨야죠"라고 짧게 답했다.
앞서 디스 랩 배틀에서 우원재는 조우찬을 향해 "산타는 없거든"이라는 랩으로 조우찬에게 굴욕을 안긴 바 있다.
세 번째로는 주노플로와 넉살의 대결을 예고했다.
주노플로는 "111% 자신 있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넉살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제 발밑이죠"라는 멘트로 도발했다.
6명 래퍼의 대진표가 선 공개 됨에 따라 이들의 펼칠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특히 '초등 래퍼' 조우찬이 우원재에게 '산타할아버지' 공격을 어떻게 되갚아 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