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냈다 하면 '품절대란'을 불러오는 페리페라가 일명 '구름 틴트'로 돌아왔다.
지난 21일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는 겉은 뽀송뽀송하고 입술은 포근하게 감싸주는 잉크 더 벨벳 NEW 라인, '잉크 더 포근 벨벳' 5종 출시를 알렸다.
이번 '잉크 더 포근 벨벳'은 기존 잉크 더 벨벳 라인의 장점에 폭신폭신한 구름의 포근함을 더했다.
컬러는 1호 품귀주의, 2호 심장이쿵, 3호 프로청순러, 4호 미모치트기, 5호 분위기장착까지 총 5컬러가 포함됐다.
1호 품귀주의는 '리얼 레드'를, 2호 심장이쿵은 '오렌지 레드', 3호 프로청순러는 '살구 코랄'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4호 미모치트기는 피부를 한층 더 화사하게 해줄 '형광 핑크'를, 5호 분위기장착은 빨갛게 물든 가을 낙엽 같은 '딥 레드'를 표현했다.
제품을 사용해본 코덕들에 따르면 5가지 색상 모두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을 자랑하며 페리페라 특유의 '겉보송 속촉촉' 계보를 잘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페리페라는 '잉크 더 포근 벨벳' 신상 출시를 기념해 정가 9천 원짜리 제품을 35% 할인된 가격인 5,900원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늘(23일)까지 진행되며 '티몬/위메프/네이버 스토어팜/G마켓/11번가/미미박스'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페리페라는 '폭신폭신'하고 '보들보들'한 벨벳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포근 퍼 파우치'도 함께 출시해 코덕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