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국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훌쩍 자란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일본 톱 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시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본인의 몸매를 100점 만점에 몇 점이라고 생각하냐?"는 서재원 리포터의 물음에 "85점"이라고 답하며 "허리 굴곡이 없다"고 신체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또 자신의 몸매 유지 비법 3가지를 전하며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도중 엄마 촬영장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추사랑이 잠에서 깼고, 카메라를 발견한 사랑이는 엄마의 등 뒤로 숨으며 쑥스러워했다.
무엇보다 이제 7살이 되어 몰라보게 성장한 추사랑은 쭉쭉 뻗은 긴 팔다리로 시선을 모았으며 여전히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다.
제작진이 추사랑에게 선물하려고 미리 준비한 인형을 건네자 사랑이는 쑥스러워하면서도 "감사합니다"라고 여전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추사랑네 가족은 오는 8월 26일 방송되는 SBS '추블리네가 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야노시호는 오랜만에 가족 예능을 하는 이유에 대해 "최근 몽골에 갔다. 사랑이가 아무래도 도시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몽골에 가면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추사랑 가족이 출연하는 '추블리네가 떴다'는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콘셉트로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와 딸 추사랑, 그리고 몽골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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