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첫번째 팬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사인 안 바꾸는 '프듀' 정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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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신 정세운이 독특하게 사인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가수 정세운은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방송된 '이동욱의 On the air'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세운은 이동욱과의 대화 중 자신의 독특한 사인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정세운의 사인은 특이하게 자신의 이름 정 자를 또박또박 쓰고 꼭 사인 밑에 '행복하세운'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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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은 "생에 처음으로 사인을 해드린 분이 있었다. 당시 사인이 없어서 이름을 적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팬이 '나중에 사인이 바뀌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을 때 '그럼 안 바꾸겠다'고 답했다"며 사인을 만들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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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은 자신의 사인에 대해 "선 길이, 점 표시까지 디테일 있는 사인이다"라며 "저도 제 이름이 좋아서 사인에 제 이름을 적고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세운은 아직 데뷔 전으로 발표된 곡이 없어 빈지노의 'Aqua man'과 hawn Mendes의 'Mercy'을 열창했다.


한편 정세운은 8월 31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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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관련된 해당 장면은 49분 50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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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