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럭셔리'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태양이 출연해 '억' 소리 나는 집안 내부와 자동차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부촌으로 알려진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태양의 집은 밖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럭셔리'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그의 집에는 6억원을 호가하는 백남준의 비디오 설치 작품 '수사슴(Stag)'를 비롯해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미술 작품들로 태양의 센스있는 인테리어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방송을 통해 공개된 태양의 자동차가 일본 브랜드 'L'사의 1억 7천만원짜리 스포츠카로 알려지며 또 한 번 그의 경제력을 드러냈다.
이날 태양의 차를 본 대성은 "형 차 바꿨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4년 현재 거주 중인 빌라를 42억원에 매입한 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서울 용산구의 빌딩을 77억원에 구입해 연예계 부동산 재벌로 떠올랐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