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혈기왕성 청춘콤비의 반전 매력을 그린 영화 '청년경찰'의 추가 스틸컷이 공개됐다.
19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청년경찰'의 새로운 스틸컷 두 장을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찍힌 강하늘과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갑이 채워진 채 피범벅이 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멍 때리고 있는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스틸컷뿐만 아니라 영화 속 '빵빵 터지는' 두 사람의 유머코드는 관객들의 호평을 사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은 누적 관객 322만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네이버 관객 평점 '9.1'를 기록 중이다.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웃기다", "뻔할 거라 생각했다가 손뼉 치면서 나왔다" 등 후기를 남겼다.
한편 '청년경찰'은 현장 경험은 전무, 수사 자체를 책으로 배운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극 중 박서준은 말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의욕 충만 기준 역을, 강하늘은 허당미를 발산하지만 걸어 다니는 교과서로서 활약하는 희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