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우진이랑 파이리랑 닮지 않았어요?"
'워너원' 멤버 황민현이 박우진에게 '파이리' 닮았다며 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에게 선물받은 '파이리 팔찌'를 보고 박우진이랑 닮았다고 장난치는 황민현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황민현은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하던 중 자신이 끼고 있던 '파이리' 팔찌를 옆에 있던 박우진 얼굴 옆에 들이밀었다.
황민현은 '파이리' 팔찌를 박우진 얼굴 옆에 대며 팬에게 "닮지 않았냐"고 물었다.
박우진은 팬과 대화 도중 뒤늦게 놀란 표정으로 황민현을 쳐다봤다.
해당 사진은 17일 서울 상암 에스 플렉스센터에서 그룹 '워너원'의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서 찍힌 것이다.
두 멤버가 장난치는 모습에 팬들은 '둘 다 너무 귀엽다', '정말 파이리랑 닮았다', '둘 조합 너무 좋다'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 멤버 박우진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72위로 시작해 6위까지 올라 데뷔에 성공한 기적의 연습생으로 화제가 됐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