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영비 “나는 그런 일 한 적 없다”…일진설 정면 반박

인사이트 Mnet '쇼미더머니6'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래퍼 영비(양홍원)가 자신을 둘러싼 일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영비는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일진 논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영비는 "가사 쓰기에 앞서 내 이름을 한 번 검색해봤다. 누군가 나에 대해서 정리해 놓은 글이 있더라"며 "잠잠하다가 스위츠비츠가 우승 후보로 나를 지목하니까 또 악플들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Mnet '쇼미더머니6'

이어 "자신도 근거 없는거 아는데 그냥 곧이 곧대로 믿는 것 같다. 나도 이야기를 안하다가 어떤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얘기를 하면 더 커지는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그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음악으로 보여줄 거다. 래퍼니까 가사로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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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Mnet '쇼미더머니6'

한편 이날 무대에서 영비X행주는 다이나믹 듀오 팀 조우찬X넉살에게 패했다.

영비의 프로듀서였던 지코와 딘은 "본선에 가면 흔들림없는 무대를 꾸며야한다"는 이유로 행주를 선택, 영비를 탈락시켰다.

영비는 "저 자신도 짧은 시간에 멋있는 모습으로 본선 무대까지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