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충성! 만기전역을 신고합니다"
경찰홍보단 의경으로 군 복무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동반 전역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최강창민 최시원은 21개월간 경찰홍보단 소속 의경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이날 서울경찰청 앞에는 최강창민과 최시원 전역을 기다리는 팬들이 몰리면서 일대 앞 거리를 가득 메웠다.
늠름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나타난 최강창민과 최시원 두 사람은 별도의 전역식 없이 조용히 제대했다.
만기제대한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곧바로 연예계 활동 복귀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최강창민은 예정된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투어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최시원 역시 올해 하반기 슈퍼주니어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배우 복귀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제대로 동방신기는 완전체로 돌아오며 슈퍼주니어 역시 멤버들의 제대 및 복귀로 컴백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한편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지난 2015년 11월 19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동반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홍보단 의경으로 군복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