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팬사인회에서 팬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아이컨택하는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자상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베어홀에서는 앨범 발매 기념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줄무늬 셔츠 차림으로 팬사인회에 나타난 황민현은 자신을 보러 오기 위해 찾아온 팬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눈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등 귀공자다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황민현은 지칠 법도 하지만 연일 계속 웃으며 팬 한사람 한사람의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황민현이 속한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은 지난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트와 콘서트를 합친 쇼콘을 열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토해냈으며 음악방송 1위를 하는 등 괴물 신인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워너원은 데뷔 사상 처음으로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등 지상파 음악방송까지 꿰뚫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