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 첫날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전 11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5.5%로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지난 15일 개봉하자마자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개봉 첫날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완벽한 마무리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기묘한 현상", "블록버스터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아직은 더 보고 싶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아쉬운 마지막", "이 시리즈를 이대로 보내는 건 너무 아쉽다"라며 혹성탈출 마지막 시리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영화는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개봉 첫날부터 전 편의 3배에 해당되는 관객 수 56만 명 이상을 모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8.6점, 평론가 7.6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