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황정음, 15일 첫 아이 출산···"드디어 엄마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oyatoy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황정음이 결혼 후 첫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1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8월 15일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자연분만'을 통해 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출산을 마친 그녀는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oyatoya'


황정음은 "건강하게 태어나 준 아이에게 고맙고, 특히 광복절이다 더욱 기쁘다"며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황정음은 배우로 전향해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명작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2월 26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의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정음 얼른 회복하길 바란다",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 보고 싶다" 등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출산 앞두고 볼록 나온 만삭배 공개한 '예비 엄마' 황정음의 행복배우 황정음이 여배우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사진을 통해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