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팬사인회에서 레전드 미모를 갱신한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귀공자 같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그룹 워너원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베어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너원 멤버 황민현은 줄무늬 셔츠를 입은 깔끔한 모습으로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그는 사인회 내내 자신의 사인을 받으러 온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미소를 유지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황민현은 팬들이 선물해준 머리띠, 왕관, 화관 등을 머리가 망가지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거리낌 없이 쓰며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꽃 화환을 쓰고 팬들을 바라보는 황민현의 비주얼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그의 만화책에서나 등장할 법한 왕자님 같은 비주얼은 팬들의 사진에 그대로 담겨 온라인상에서 3천6백 회가 넘게 리트윗 되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팬사인회를 초토화(?) 시킨 황민현의 비현실적인 '세젤멋' 비주얼을 함께 만나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