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입대 앞두고 삭발 사진 공개한 지창욱

인사이트싱글즈코리아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오늘(14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배우 지창욱이 팬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고했다.


지난 13일 싱글즈코리아는 14일 신병교육대에 입소 예정인 지창욱의 반삭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티셔츠 차림의 배우 지창욱이 짧아진 머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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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ichangwook'


지창욱은 갑자기 짧아진 머리가 어색한 듯 멋쩍은 웃음을 머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반삭 머리에도 굴욕 없는 지창욱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창욱은 또 사진 하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충성"이라는 사인을 남기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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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ichangwook'


지창욱은 앞서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를 앞두고 반삭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 지그시 입술을 다문 채 머리를 미는 모습에서 그의 결연한 다짐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지창욱은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며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지창욱(@jichangwook)님의 공유 게시물님,


'삭발' 영상 공개하며 팬들 마음 아프게 한 '입대 D-1' 지창욱오는 14일 입대하는 배우 지창욱이 머리를 미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