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드디어 맥도날드 '초콜릿 파이'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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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 파이'가 한국에서도 판매를 개시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맥도날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뉴 파이 커밍 순. 진한 초콜릿이 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 파이'는 코코아를 넣어 만든 반죽을 아몬드와 초코크림으로 감싼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 파이다.

Instagram 'mcdonalds_kr'

'리치 초콜릿 파이'는 한때 일본 여행 가면 무조건 먹고 와야 하는 음식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이 파이를 맛보았다는 한 누리꾼은 "ABC 초콜렛을 몽땅 녹여 바삭한 파이에 꾹꾹 눌러 담은 맛"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일부 마니아들은 냉동실에 얼려 먹는 것이 '초콜릿 파이'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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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초콜릿을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 파이'는 오는 14일부터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달달하면서도 진한 초콜릿과 바삭한 파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맥도날드는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사과가 듬뿍 들어 있는 애플파이를 단돈 1천원에 판매 중에 있다.

Food & Daily(@eun_bi_24)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6 12월 17 오후 9:45 PST

33년간 일한 할머니에게 '깜짝 생일파티' 해준 맥도날드 직원들맥도날드에서 33년간 열심히 일해준 할머니를 위해 매장 직원들은 특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