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지창욱이 군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미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헤어숍에서 삭발을 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창욱은 긴장했는지 의자에 앉은 채 입술을 지그시 물었다.
하지만 이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도 빛나는 미모를 발산하는 그의 완벽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날 지창욱은 어머니와 사진관에서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다정하게 손깍지를 낀 모자의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물씬 느껴져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를 시작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지창욱의 입대 기간 동안 반려견 '꼬마'는 그의 어머니께서 맡아 키워주시기로 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