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강다니엘 삼촌이 끌어주는 '스케이트보드'에 탑승한 대박이가 까탈스러운 손님으로 변신했다.
1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신 측은 아빠 이동국의 부재로 대박이, 설아, 수아 '설수대' 삼 형제를 돌보게 된 워너원 삼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수준급 스케이트보드 실력을 뽐내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다니엘 삼촌을 본 대박이는 "시안이도 한번 갔다 올게"라며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라섰고, 강다니엘은 대박이가 다칠까 봐 허리를 붙잡아줬다.
한 손에 주먹을 쥐고 "갔다 올게"를 외치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던 대박이는 이내 강다니엘 삼촌이 끌어주는 스케이트보드 위에 앉아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박이는 "빨리 달려주세요! 세게 달려주세요!"라며 강다니엘를 재촉하는 까탈스러운 승객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대박이는 "조심해요"라며 강다니엘의 안전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 시각 설아, 수아 쌍둥이 자매와 놀아주고 있는 옹성우, 박지훈, 윤지성 삼촌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나 무엇 때문인지 세 사람은 각각 알파벳 등급이 그려진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고 보니 대박이와 놀고 있던 강다니엘도 'F'가 그려진 조끼를 입고 있었다.
한편 워너원 삼촌들의 '등급의 정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