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쇼미더머니6' 도끼·박재범 팀 멤버인 래퍼 자메즈가 지코·딘 팀 '단톡방'에 초대받는 '웃픈'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지코·딘 팀 멤버로 활약했던 래퍼 올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코·딘 팀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올티는 캡처 화면을 인스타그램에 게재 하면서 "화목했던 첫 시작 feat. 자메즈형"이란 말을 덧붙였다.
공개된 캡처 화면에서는 올티의 실수로 도끼·박재범 팀 멤버인 자메즈가 지코·딘 팀의 단체 채팅방에 잘못 초대된 상황이 보인다.
올티는 자메즈를 잘못 초대해놓고는 "헐 실수 했다"며 "자진해서 나가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자메즈는 다소 당황한 듯 "으억. 모두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봐요"라는 인사말을 남기고 단톡방에서 유유히 퇴장했다.
상황을 지켜본 지코와 킬라그램, 행주 등 지코 딘·팀의 멤버들은 재밌다는 듯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올티의 실수를 보고 귀여워하면서도 쓸쓸히(?) 퇴장하는 자메즈의 '웃픈' 모습에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티는 '쇼미더머니6'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줬으나 음원 미션 중 작은 실수로 지난 4일 안타깝게 탈락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