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영화 '청년경찰'의 흥행 바람이 심상치 않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청년경찰'은 관객 수 30만 8,310명을 기록했다.
'청년경찰'은 40만 4,956명의 관객 수를 동원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4,966명이다.
영화는 개봉 당일 3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는 등 시작부터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청년경찰'은 두 경찰대생이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청춘 수사 액션극이다.
강하늘과 박서준 등 '훈남 배우'들이 주연으로 참여해 여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