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금의 톱스타 전지현을 있게 한 영화가 있다. 바로 2001년에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전지현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전지현처럼 미친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스타들이 있다.
무명시절 '나를 알리게 해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영화에 출연한 스타 5명을 소개한다.
1.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2006년 온 국민을 '제니'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뚱뚱한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한 김아중은 이 작품으로 얼굴만 예쁜 배우라는 오명을 벗어 던지고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거듭났다.
'미녀는 괴로워'는 지금의 김아중을 있게 한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2. 하정우 '추격자'
맡는 역할마다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하정우도 무명시절을 겪었다.
하정우라는 이름을 알리게 해준 그의 대표작은 바로 영화 '추격자'
영화 속 대한민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영민' 역을 맡아 온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다.
3. 조정석 '건축학개론'
주연배우보다 조연배우가 더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바로 영화 '건축학개론'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이제훈 친구 '납뜩이' 역을 맡은 배우 조정석은 키스 방법을 알려주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점잖았던 이미지에 장난꾸러기 모습까지 더해 제대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4. 천우희 '써니'
2011년 개봉작 가운데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우정을 그린 영화 '써니'가 있다.
'써니' 속 본드를 흡입해 써니 멤버에서 퇴출된 상민 역할을 맡은 배우 천우희는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써니'는 천우희의 길었던 무명시절을 벗게 해준 대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5. 유해진 '왕의 남자'
대한민국 명실공히 연기파 배우 유해진을 톱스타 반열로 올린 영화가 있다. 바로 영화 '왕의남자'
2005년 개봉해 천만 영화의 시작점인 '왕의남자' 속 유해진은 아주 작은 역할 '육갑'을 맡았다.
육갑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 유해진은 왕의남자 속 씬 스틸러로 이름 매김 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