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효리네 민박' 투숙객으로 묵었던 삼 남매가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던 삼 남매가 SNS를 통해 아이유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과 일화를 공개했다.
삼 남매는 "너무 따듯하게 대해주셨던 이효리 회장님, 이상순 사장님과 여자도 설레게 하는 아이유 언니, 저희를 챙겨주셨던 제작진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얼굴은 원래 예뻤고 목소리는 늘 그래왔듯 꿀이 떨어졌다"며 "꾸밈없이 다가와 주는 모습에 너무나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또한 삼 남매는 "축제 갔다 온 날 서울 나갔다고 동생들 '까까' 사준 천사"라며 아이유가 사준 듯한 젤리 사진도 덧붙였다.
삼 남매의 인스타그램을 본 누리꾼들은 삼 남매에게 진심으로 대해준 아이유의 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들 삼 남매는 어려서부터 일찍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아픈 사연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누구보다도 밝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