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글로벌 No.1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말복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9일 KFC 측은 내일(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핫앤크리스피 치킨' 한 마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마리를 더 증정하는 '말복 치킨 한마리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KFC 전 매장에서 하루에 100명씩, 1인 1개에 한해 판매된다.
고객이 원하면 당일에 두 마리를 받을 수 있고, 행사 기간 이후인 13일(일)부터 31일(목) 사이에 한 마리를 따로 받을 수도 있다.
KFC 관계자는 "올 여름 마지막 복날을 맞아 직장인과 학생들은 물론, 어린 아이를 둔 가족 단위고객들이 KFC 치킨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1+1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신메뉴 K14도 합리적인 구성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FC는 지난 중복 때도 1+1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4일간 징거버거 세트 또는 단품을 개수와 인원에 상관없이 1+1으로 제공했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