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군함도' 잡고 예매율 2위 등극한 '청년경찰' 내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온 영화 '청년경찰'이 드디어 내일(9일) 개봉한다.


8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년경찰 개봉 D-1(#강하늘 ver.)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가라사대"라는 글을 게재하며 '청년경찰'의 개봉을 알렸다.


해당 글과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경찰 제복을 입은 강하늘이 나와 "기다리고 기다리셨던 '청년경찰'이 바로 내일 개봉합니다"라 말하며 영화 개봉을 자축했다.


앞서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위에 오르며 대작 영화 '군함도'를 가뿐히 제쳤다.


인사이트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청년경찰'의 예매 관객 수는 48,664명, 예매율은 22.6%로 예매 관객 수 90,919명, 예매율 42.2%를 기록하고 있는 '택시운전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는 경쟁작 영화 '슈퍼배드3'(6.7%)와 '군함도'(6.1%)의 예매율을 크게 앞지른 수치로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표출된 방증이다.


특히 대세 청춘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주연을 맡으며 여성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어 내일(9일) 개봉 직후 관객들에게 '청년경찰'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청년경찰'은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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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성난 근육' 드러내며 '상남자' 매력 뽐낸 '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영화 '청년경찰'이 개봉을 이틀 앞둔 가운데 박서준과 강하늘이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