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고등학생들이 사용했던 ‘추억의 화장품’ 6가지

인사이트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스킨푸드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90년대생이라면 절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추억의 화장품이 있다.

민낯으로 다니기 부끄러웠던 학창시절 조금이라도 생기있는 얼굴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했던 화장품.

20대 초·중반 여성들이 학창시절 하나 쯤은 꼭 가지고 있었던 추억의 '잇템' 화장품을 모아봤다.

1. 클린앤 클리어 훼어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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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면 자연스럽게 얼굴이 하얘지는 기능이 있어 여학생들이라면 하나쯤 다 소장하고 있었던 추억의 화장품.

2. 스킨푸드 토마토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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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의 베스트 셀러로 꼽히는 토마토 선크림은 은은한 광택으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 비비크림 대신으로 많이 사용했다.

3. 더페이스샵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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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과 보래색으로 출시된 더페이스샵 메이크업 베이스는 피부 톤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4. 에뛰드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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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에 넣어뒀다가 입술 색이 죽어 생기 없이 아파 보일 때 꺼내 썼던 틴트. 오렌지, 체리 컬러가 제일 인기였다.

5. 니베아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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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주머니에 하나씩 꼭 챙겨 다녔던 니베아 립밤. 발색력이 좋은 체리가 제일 인기였다.

6. 미샤 BB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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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크림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나온 미샤 BB크림은 일명 빨간BB로 불리며 우수한 커버력을 자랑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화장품으로 꼽혔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