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데뷔 쇼케이스인 '쇼콘'에서 선보인 안무가 화제다.
지난 7일 워너원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열었다.
이날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의 수록 곡이자 더블 타이틀곡 후보로 인기를 모았던 '활활 (Burn It Up)'의 무대를 선보였다.
워너원은 자신들의 패기와 열정은 담은 노래인 '활활'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어울리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멤버 11인의 '칼군무'가 돋보인 '활활' 무대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부분은 곡의 후반부인 '댄스 브레이크' 타임.
멤버들은 음악에 맞춰 삼각형 대열로 줄을 맞춰 선 뒤 절도 있으면서도 섹시미 넘치는 춤을 선보였다.
'활활'의 안무 직캠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천번 공유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렬한 비트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칼군무 댄스를 선보인 워너원의 수록곡 '활활' 무대 직캠 영상을 함께 감상해보자.
한편 '쇼콘'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워너원은 8일 오후 9시 '워너원 단합대회'라는 주제로 V 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