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워너원 황민현이 멤버들 간의 돈독한 멤버십을 과시했다.
지난 7일 국민 프로듀서가 탄생시킨 그룹 워너원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MC 전현무의 진행으로 펼쳐진 토크 시간에서 황민현은 "매일매일 행복하다.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스케줄을 마치고 새벽 늦게 숙소에 들어가면 차에서 분명 피곤했는데 숙소에만 가면 깨어난다. (멤버들과) 게임을 하고 야식을 먹는다"며 "최근 1인1닭으로 11마리 시켜서 먹었다. 비록 2마리가 남았지만 그 정도로 열심히 먹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하루 일과가 끝나고 같이 노는 게 행복하다"고 워너원 멤버들 간의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끝으로 황민현은 "시작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쇼콘에 참석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실시간 음원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워너원의 신곡 '에너제틱'은 현재 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네버'를 만든 펜타곤 후이가 야심차게 만든 곡으로 반전미 넘치는 멜로디컬한 노래다.
가요계 정식 데뷔한 워너원은 오는 10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