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밥 먹은 후 운동해도 살찐다···운동하고 식사해야”

인사이트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요즘 살이 오른 가상부부 윤정수와 김숙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해줬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는 숀리가 출연해 윤정수, 김숙의 운동을 도와줬다.

숀리는 "수박을 들고 먹으면서 스쿼트를 했다"는 윤정수, 김숙 부부의 말을 듣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먹으면서 운동을 하셨다고요?"라고 물으며 "먼저 운동을 하고 먹으면 안찐다. 잘못 알고 있는게 먹고 나서 운동을 하면 3일 열심히 해야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이어 숀리는 "먹으면서 하는 것도 안된다"며 "땀을 흘리는 순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숀리는 본격적으로 윤정수, 김숙 부부에게 뱃살이 쫙 빠지는 운동을 가르쳐 줬다.

바닥에 누워 다리를 반복적으로 교차하는 운동이었는데, 두 사람은 강도 높은 운동에 고통을 호소하더니 "이제 그만"을 외쳤다.

윤정수, 김숙 부부는 커플 운동을 펼치다 숀리의 '급소'를 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한편, 키 183cm의 숀리와 170cm가 안되는 윤정수의 몸무게는 91~92kg으로 비슷했다.

김숙은 "키가 20cm 차이 나는데... 둘이 몸무게가 똑같다"며 가상 남편 윤정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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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