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메이크업만으로 유명 연예인들의 얼굴을 똑같이 묘사하는 뷰티 유투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직접 메이크업을 선보일 뿐 아니라 메이크업에 활용한 화장품, 자신만의 메이크업 팁까지 공유하며 뷰티에 관심 있어 하는 구독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화려한 메이크업 기술로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뷰티 유투버들을 모아봤으니 메이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참고하길 바란다.
1. 포니
얼짱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는 과거 2NE1 씨엘의 메이크업 전담으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뛰어난 화장 실력으로 유명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메이크업 브랜드를 런칭하며 뷰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 이사배
전직 AOA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이사배는 아이유, 설현, 선미 등 유명 연예인들 화장법을 그대로 표현하며 수준급 메이크업 실력을 뽐내 인기를 모았다.
가수와 배우, 헐리우드 스타까지 분야와 국적을 불문하고 인물의 특징만을 쏙쏙 캐치해 얼굴에 재현해 누리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3. 씬님
씬님은 호러 화장부터 남자 아이돌 메이크업 까지 분장 수준의 특이한 메이크업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며 이름을 알렸다.
다른 유튜버와는 달리 거침없는 입담과 코스프레 실력을 자랑한다.
4. 다또아
다또아는 2015년 중국 웨이보 최고 뷰티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 구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유명 유튜버다.
5. 라뮤끄
라뮤끄는 일상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을 주로 소개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비포 에프터가 너무 달라 모두가 놀랄 만큼 완벽한 변신 과정을 보여준다. 메이크업뿐 아니라 스타일링, 피부관리방법 등 다양한 컨텐츠를 공유한다.
6. 써니채널
걸스데이 혜리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투버 써니는 19세 어린 나이에도 출중한 메이크업 실력을 선보인다.
7. 박막례
박막례 할머니는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 종류와 메이크업 방법 등 셀프 메이크업 영상을 선보이며 유튜브 스타에 올랐다.
'71세 최고령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린 박막례 할머니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와 찰진 욕, 시원한 말투로 친근함을 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