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공포 영화 '애나벨2' 속 '악령 인형'으로 변신한 김민교 영상

인사이트CG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민교가 역대급 공포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속 악령이 쓰인 인형으로 변신했다.


지난 28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속 인형으로 분장한 김민교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교는 갈색 가발을 쓰는 등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으로 똑같이 분장한 모습이다.


흰자위가 많이 보이는 모습부터 무표정한 모습까지 김민교의 모습은 애나벨 인형과 매우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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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람이야? 인형이야?"라고 묻는 사람을 보고 갑자기 '깔깔깔' 웃는 김민교의 모습은 실제 영화 속 애나벨 인형의 잔혹한 모습과 닮아 있어 코믹하기보다는 섬뜩하게 느껴진다.


김민교의 활약으로 다음달 10일 개봉하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영화가 개봉 후에도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고 '라이트 아웃'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메가폰을 잡았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과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을 만든 인형 제작자 부부가 겪는 끔찍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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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개봉하는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소름 끼치는 예고 영상저주의 인형 '애나벨'을 소재로 한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