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영화 '플립'이 30만 고지를 넘어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플립'은 지난 26일 7,1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영화 '플립'은 누적 관객 수 30만 1,910명을 기록했다.
지금 속도로 본다면 이번 주 내에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재개봉 기록인 3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영화 '플립'은 이웃에 사는 소년 소녀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7년 만에 국내에서 정식 개봉했다.
사춘기 소년 소녀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플립'은 20대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26일 박스오피스 1위는 이날 하루 동안 97만 92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군함도'가 차지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