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축제인 '월드클럽돔(WCD)'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려 깊어가는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25일 '월드클럽돔(WCD)' 주관사인 빅시티비츠와 독점 사업권 계약사인 MPC파트너스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 EDM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The Biggest Club in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사장 전체를 거대한 클럽으로 꾸민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EDM 행사로 아시아 역대 최강의 DJ라인업을 자랑하는 클럽 축제는 오는 9월 22일~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3일간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밤새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럽 축제에는 150명의 국내외 최강 DJ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월드클럽돔'은 지난 2013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해 지난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축제로 유럽에서 가장 핫한 것은 물론 세계 최고의 EDM DJ 라인업을 자랑한다.
인천시는 전국 각 지역의 팬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세 KTX 열차와 비행기, 크루즈 등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축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월드클럽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