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스타벅스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내놓은 '육포 파우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육포'라며 사진이 첨부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스타벅스의 신제품은 일명 '육포 파우치'로 불리는 '비프 인 더 포켓'.
여름 시즌을 겨냥해 스타벅스 코리아가 12일 내놓은 한정 제품인 '비프 인 더 포켓'은 빨간색과 베이지색 등 2가지 색깔의 파우치 안에 육포 2개가 들어있다.
뉴질랜드에서 자연 방목한 쇠고기로 만들었다는 해당 육포는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각종 블로그와 SNS 등에서 시식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 육포를 맛본 누리꾼들이 "훈제한 소시지 맛이 난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등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육포 파우치'의 가격은 개당 6,500원으로 육포 2개의 열량은 75kcal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