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연인과 하는 짜릿한 '딥키스'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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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늘(6일)은 '국제 키스의 날'이다.


데이트 계획이 없었더라도 '키스데이'라는 핑계를 대며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진한 키스를 나눠보자.


짜릿한 키스를 나누면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높아지는 등 건강에도 매우 좋다.


'보약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유익한 '키스'의 장점 6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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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안이 된다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키스를 할 때 입, 턱, 볼, 눈, 코, 이마 주위 30여 개의 안쓰던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피부 탄력이 높아져 노화가 방지된다.


2. 살이 쪽쪽 빠진다


열렬한 딥키스는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긴 키스는 러닝머신으로 땀을 흘릴 때에 비견하는 칼로리를 소모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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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리통을 없애준다


근육통, 생리통에 키스만큼 좋은 약이 없다.


키스를 하면 수축된 혈관이 넓어져 근육 경련이나, 복통을 완화해 준다.


4. 장수하게 된다


매일 모닝 키스를 나눈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5년 정도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키스를 하면 심장 쪽 혈액이 순환돼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져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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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충치를 예방해준다


미국 치과협회의 등 치과 전문의들에 의하면 키스를 할 때 나오는 타액이 입 속의 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


또 치아 부식에 영향을 주는 산성도도 낮춰준다.


물론 이미 입에 충치가 있을 경우 전염될 수 있어, 키스 전 치과 검진은 받아보는게 좋다.


6.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나누면 모르핀 주사를 맞은 것 마냥 엔도르핀이 폭발적으로 생성된다.


이는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옥시토신을 증가시켜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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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고 있다면 그는 키스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 (연구)키스를 할 때 눈을 뜨고 하는 사람은 충분히 집중하지 않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신이 잘 몰랐던 '키스'에 대한 흥미로운 8가지 팩트연인과의 달달한 입맞춤은 애정도를 높이는 것 외에도 여러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많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