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몰라보게 마른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민현 오늘 뜬 셀카'라는 제목으로 살이 쏙 빠진 최근 모습과 과거 볼살이 통통했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최근 사진 속 황민현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그동안의 마음고생과 바쁜 스케줄 탓인지 그는 살이 부쩍 빠진 모습이다.
반쪽이 된 얼굴에서 갸름한 턱선과 날카로운 콧대는 유독 눈에 띈다.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보다 마른 느낌의 그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잘 챙겨 먹고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말라서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민현은 뉴이스트 멤버 중 유일하게 워너원 최종 11인으로 발탁되면서,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에게 미안한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황민현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한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