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초특급 매운 맛을 자랑하는 이색 안주가 공개됐다.
최근 삼양식품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닭 소스'로 만든 안주 2종을 선보였다.
'불닭 오징어'와 '불닭 아몬드' 2종으로 나온 삼양식품의 새 안주는 매운 맛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정도의 매운 맛이지만, 소주와 맥주 등 모든 주류와 잘 어울린다.
마른 안주라 부담이 없어 '혼술러'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삼양 측은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좋아요'를 꾹 눌러달라"며 출시에 대한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불닭볶음면은 지난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많이 팔리며 삼양식품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