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출산을 앞둔 배우 황정음이 아들을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OSEN은 이달 말 출산할 예정인 황정음의 아이가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씨와 3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황정음은 지난 2월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달 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그는 출산이 임박함에 따라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한편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그룹 탈퇴와 함께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지붕 뚫고 하이킥',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그는 지난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