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의 '무사트' 훈련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군 특수전전단의 '무사트' 훈련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국방부가 지난 2015년 11월 공개한 것으로 오늘(25일)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됐다.
영상 속 청해부대 소속 해군 특수전전단 대원들은 훈련의 일환으로 근접 전투 전술 'MUSAT(Multi UDT/SEAL Assualting Tacics)'를 선보인다.
손에 든 대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대원들의 실력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 정도로 환상적이다.
또한 상대를 제압 후 하단부를 빠른 속도로 베어버리는 대원의 정확한 기술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리기에 충분했다.
누리꾼들은 "자랑스럽다", "완벽한 기술이다. 이런 완벽한 군인을 적으로 둔 북한은 너무 불쌍하다" 등해 군 특수전전단 대원들이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특수전전단(UDT/SEAL)은 대한민국 해군에 소속된 특수부대로 1955년 11월 9일 창설됐다.
수중파괴, 특수전, 폭발물처리, 대테러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시가지 전투, 인질 구출, 요인 납치 및 암살, 적 후방 교란과 타격 등의 특수 작전을 위해 근접 전투 전술 '무사트'를 수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