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이번에는 '90년대 미스코리아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지난 23일 이사배는 9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90년대 추억속으로~ 90만's 코리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사배는 시청자와 소통하며 90년대 컨셉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는 "그때 시절에는 컨투어링, 음영 메이크업, 뽀송하고 매트한 피부 표현이 유행이었다"고 말하며 90년대 메이크업 특징을 설명했다.
메이크업을 시작한 이사배는 눈썹과 코를 잇는 부분에 어두운 컬러의 쉐딩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이어 눈썹뼈가 도드라져 보이는 날카로운 눈썹과 핫한 컬러의 아이셰도우, 찔릴듯한 속눈썹으로 90년대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메이크업을 마무리한 이사배는 마지막으로 미스코리아 포즈까지 취해 보이며 90년대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시청자들을 놀랍게 했다.
한편 이사배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얼굴을 메이크업만으로 똑같이 표현해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금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