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이 귀여운 올림머리를 하고 나타나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똥머리에 안경 쓴 아이린'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 11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이린의 모습이다.
아이린은 청바지에 검은 티셔츠를 입은 수수한 모습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동그랗게 말아올린 올림머리를 한 아이린의 귀여운 외모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특히 하얀 피부와 대조되게 레드립을 한 그는 동그란 안경을 써 깜찍함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살짝 흘러나온 옆머리가 청순함과 여리함까지 풍기게 한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19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 워크숍에 참석해 소녀시대, 엑소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