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군주'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군주'의 유승호와 김소현의 달달한 키스신 비하인드 영상이 화제다.
지난 15일 MBC '군주'의 홈페이지에는 14일 방영된 드라마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뜨거운 키스신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선(유승호 분)과 가은(김소현 분)의 비하인드 촬영 장면이 담겨 있다.
Naver Tv MBC '군주' 캡처
영상에 등장한 김소현과 유승호는 키스신에 앞서 리허설을 하며 몸을 풀었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촬영이 시작됐고 스태프들은 숨을 죽인 채 두 사람을 지켜봤다.
Naver Tv MBC '군주' 캡처
김소현은 다가오는 유승호를 바라보며 연기에 몰입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일찍 눈을 감은 탓에 NG를 내고 말았다.
김소현이 "눈을 언제 감아요?"라며 어려움을 토로하자 유승호는 그런 그녀를 위해 친절한 설명으로 촬영을 이끌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Naver Tv MBC '군주' 캡처
이어 촬영이 재개되자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열정적인 키스신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김소현은 손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또 한 번 NG를 내고 말았다.
결국 그는 민망한 웃음과 함께 "어떻게 해야 돼요?"라며 키스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Naver Tv MBC '군주' 캡처
이후 스태프들의 코칭을 받은 김소현은 우여곡절 끝에 유승호와의 키스신을 성공시키며 오케이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귀엽다", "유승호 대박 설렘", "보는데 나도 모르게 입꼬리 올라감"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MBC '군주' 캡처
Naver Tv MBC '군주'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