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한끼줍쇼' 멤버들, 박근혜 前대통령 집 앞에서 당황 (영상)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생각지도 못하게 방송에 등장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가 '한끼줍쇼' 멤버들에게 당황스러움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내곡동에 방문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거미와 환희는 MC들과 골목을 걷다 화려한 저택을 발견하고는 탄성을 내질렀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거미가 "집이 정말 예쁘다. 들어가 보고 싶다"고 말하자 강호동도 "저런 집에서 모닝커피 마시면 악상이 그냥 떠오르겠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저택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한 출연진들이 "저런 집에는 누가 살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내는 순간 반전이 일어났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옥상에서 촬영을 지켜보던 동네 아주머니의 입에서 뜻밖의 제보가 흘러나온 것.


아주머니는 "여기 박 전 대통령 계시잖아요"라며 집주인의 정체에 대해 밝혀 출연진들을 일동 당황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이어 "집주인 나오시면(?) 한번 꼭 오세요. 꼭"이라고 강조해 또 한 번 모두에게 당혹감을 안겼다.


아주머니의 거침없는 언변에 MC들과 게스트들은 헛웃음을 터뜨리며 발걸음을 돌렸고 그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거미는 한 끼 먹기 미션에 성공했지만 환희는 실패하면서 편의점에서 밥을 해결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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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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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