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영화로도 제작 중인 웹툰 '신과 함께'를 비롯한 7개의 인기 웹툰이 네이버 웹툰을 통해 재연재된다.
지난 14일 네이버 웹툰은 '앙코르! 명작웹툰의 감동을 다시 한 번'이라는 공지를 게시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지난 14일 게재된 웹툰 '신과 함께(목요일)'를 시작으로 '쌉니다 천리마마트(금요일)', '인간의 숲(토요일)', '조의 영역(일요일)', '선천적 얼간이들(월요일)', '절벽귀(화요일)', '목욕의 신(수요일)'등 총 7개 웹툰이 1화부터 업로드된다.
연재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웹툰들의 재연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환호하고 있다.
특히 엄청난 인기를 통해 영화로도 제작 중인 '신과 함께'와 '목욕의 신' 등 소위 '대작'으로 불리는 웹툰을 무료로 다시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신과 함께'는 평범한 남자 김자홍이 사망 후 저승에서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신화와 고서에 나오는 자료를 활용해 저승의 이야기를 풀어내 마치 실제 저승에 다녀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