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다솜이 밝힌 씨스타 해체에 대한 심경 "우리 언니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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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om0506'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다솜이 씨스타 해체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지난 4일 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씨스타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체 수순을 밟게 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다솜은 "오늘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그는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했고 웃으면서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무대는 정말 짧고 아쉽게만 느껴졌어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했고 그런 부족함을 채워준 건 저희 세 명의 언니들이었어요"라며 멤버들을 언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orabora_sugar'


다솜은 "열 여덟에 만나 스물다섯인 지금까지 언니들이랑 같이 자라오면서 배웠던 수많은 것들을 토대로 저는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니들 사랑해요"라며 "지금 회식 중인데 조금 이따가 사진 또 올릴게요"라고 해체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5월 23일 씨스타의 해체를 공식화하며 7년여간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om0506'


마지막 '인기가요' 무대 직후 SNS에 소감 밝힌 '씨스타' 효린X보라씨스타 멤버 효린과 보라가 마지막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