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다솜이 씨스타 해체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지난 4일 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씨스타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체 수순을 밟게 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다솜은 "오늘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했고 웃으면서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무대는 정말 짧고 아쉽게만 느껴졌어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했고 그런 부족함을 채워준 건 저희 세 명의 언니들이었어요"라며 멤버들을 언급했다.
다솜은 "열 여덟에 만나 스물다섯인 지금까지 언니들이랑 같이 자라오면서 배웠던 수많은 것들을 토대로 저는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니들 사랑해요"라며 "지금 회식 중인데 조금 이따가 사진 또 올릴게요"라고 해체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5월 23일 씨스타의 해체를 공식화하며 7년여간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