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나이가 들수록 자글한 주름을 얻고 노쇠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싱그러운 젊은 날과 점점 더 멀어지는 자신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이 두렵기만 하다.
사실 나이는 와인과 같다고 했다. 잘 숙성된 와인이 짙은 풍미와 품격있는 맛을 내는 것처럼 나이를 잘 먹는 것 또한 멋진 일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반짝이는 청춘을 지나와 중후한 멋을 간직한 스타들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젊음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세월이 흘러 더 멋스러운 스타들을 소개한다.
1. 윤여정
2. 송강호
3. 신구
4. 이성민
5. 설경구
6. 김혜자
7. 최민식
8. 조재현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