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첨가물 쏙 뺀 '웰빙' 매일유업 음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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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매일유업의 첨가물 없는 순수 웰빙 음료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6일 매일유업은 식음료 업계에 '제로(Zero) 바람'이 불며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웰빙' 음료 제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매일유업은 슈퍼곡물과 우유의 영양을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헤이! 미스터 브라운' 2종을 출시했다.


'헤이! 미스터 브라운'은 퀴노아, 렌틸콩, 오트밀 등 5가지 이상의 슈퍼곡물을 함유한 곡물 우유로, 슈퍼곡물의 영양과 고소하면서도 달지 않은 우유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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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이트빈 밀크'는 기존 슈퍼곡물에 흰 강낭콩과 병아리콩이 들어가고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설탕 0%의 무당 제품으로, 최근 가공음료에 들어있는 첨가당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더욱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매일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제품으로,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설탕 0%, 두유액 99.89%를 함유해 두유액 그대로의 맛을 살린 '매일두유 99.89'는 기존 두유의 단맛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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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한 팩만으로도 체내 균형은 물론 든든한 생활에너지를 제공한다.


매일두유는 다이어트 음료로도 적합해 2535세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니즈가 크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영양을 잘 챙기지 못하는 젊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첨가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