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턱받이' 착용으로 '로리타' 논란 휩싸인 신인 걸그룹 (영상)

인사이트

KBS 2TV '뮤직뱅크'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그룹 '보너스베이비'의 무대의상이 로리타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그룹 '보너스베이비'는 '어른이 된다면' 무대를 선보였다.


'보너스베이비' 멤버들은 무대 의상으로 교복을 연상시키는 흰색 블라우스에 핑크색 치마를 입었고, 턱받이로 보이는 장식까지 착용했다.


인사이트KBS 2TV '뮤직뱅크'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의상에 대해 '로리타 콘셉트'라고 꼬집으며 비난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보너스베이비의 상의 장식이 '턱받이'로 보인다며 명백한 '로리타 콘셉트'"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노래 제목 '어른이 된다면'에 맞춘 의상인 듯"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그룹 '보너스베이비'는 지난 1월 1일 '우리끼리'로 야심 차게 데뷔한 아이돌 그룹이며, 지난달 2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어른이 된다면'을 발표한 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OM TV '뮤직뱅크'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