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70만 원짜리 초호화 잠옷을 입는 '프로듀스 101' 연습생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0만 원짜리 잠옷을 입는 프듀 연습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눈길을 끌었다.

소개된 주인공은 위에화 소속사의 중국인 연습생 저스틴으로 글쓴이는 지난 '프로듀스 101' 방송 중 저스틴이 착용했던 의상과 실제 그 의상의 시중가를 비교했다.

(좌) M.net 프로듀스 '101' , (우) 온라인 커뮤니티

저스틴이 잠옷 대용으로 입은 티셔츠는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 브랜드의 제품으로 7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상품이다.

하지만 방송에 포착된 저스틴은 가위에 잘려 민소매로 변형된 해당 제품을 입고 등장해 누리꾼들을 경악게 했다.

이외에도 글쓴이는 과거 저스틴이 입었던 후드와 맨투맨, 패딩의 가격이 각각 70만 원 120만 원, 300만 원을 호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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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헐 대박"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중국 부자인가 봐. 좋겠다"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은 지난주에 방송된 '프로듀스 101'의 순위 발표식에서 18위에서 31위로 추락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