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연예인들도 예쁘다고 인정한 뷰티 유튜버의 '아이린 메이크업' (영상)

인사이트YouTube '로즈하 ROSEHA'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리더이자 맏언니 아이린의 셀카 메이크업 도전에 나선 뷰티 유튜버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뷰티 유튜버 로즈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인들도 예쁘다고 인정한 레드벨벳 아이린의 '셀카 메이크업' 도전에 나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아이린의 메이크업 요청이 쇄도했다고 밝힌 로즈하는 "봄에 활용하기 좋은 샤방샤방하고 여리여리한 메이크업을 준비했다"며 "로드샵 제품 위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따라하시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로즈하는 아이린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벨벳 밀크 브라운의 렌즈를 사용했다. 아이린의 하얀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13호 정도 되는 밝은 컬러를 사용했다.


인사이트YouTube '로즈하 ROSEHA'


파운데이션을 펴 바를 때에는 클리오 쿠션 퍼프로 두드렸다. 아이린 셀카 속 피부 뽀송함은 투명 파우더를 소량만 툭툭 두드려서 발랐다.


채소가 낮은 자연스러운 컬러의 쉐딩을 사용해 미간사이를 잡아준 다음 코끝에도 가로로 그림자를 넣어 코가 짧아 보이게 만들어 준다.


둥근 사선 브러쉬에 쉐딩을 묻혀서 턱도 크게 크게 쓸어준다. 눈썹의 경우 눈 크기만큼 두껍게, 각지게 그려주는데 눈썹 사이사이 빈 곳은 브라운 컬러의 섀도우로 채워주면 된다.


다음으로는 블론디 컬러의 브로우 카라로 눈썹 털을 밝게 염색해준다. 눈썹 앞머리에는 마스카라 픽서를 발라줘 풍성하게 보이도록 효과를 낸다.


인사이트YouTube '로즈하 ROSEHA'


전체적인 브라운 느낌에 블링블링한 펄감이 특징인 아이린의 셀카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눈두덩이 전체에 노란끼가 도는 베이직 무펄 섀도우를 깔아준다. 


피치 색상의 무펄 섀도우를 사용해서 눈 앞머리 애교살 반 정도까지 발라준다. 핑크빛 영롱한 섀도우를 손가락으로 밀착시키면서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레드브라운 컬러의 무펄 섀도우를 눈 뒷쪽에 발라주고 펄이 살짝 두드러진 진한 초콜릿 섀도우를 눈꼬리쪽에 덧발라 확실한 음영 효과를 내준다. 그리고 뷰러로 속눈썹을 바짝 위로 컬링해준다.


브라운 컬러의 젤 아이라인을 사용해 속눈썹 사이사이 빈 곳을 점 찍듯이 채워주고 핑크펄 섀도우를 덧발라준다. 엄청 블링블링한 펄피그먼트를 사용해서 눈동자 밑 애교살에 톡톡 얹어 영롱한 느낌을 내준다.


인사이트YouTube '로즈하 ROSEHA'


인조 레쉬 1/3 정도 잘라 눈꼬리쪽에 발라주고 뭉치지 않게 발리도록 마스카라를 칠해준다. 블러셔는 약간 쿨톤 핑크빛 컬러를 통해 굉장히 여리여리한 느낌을 나도록 얼굴에 발라준다.


립스틱은 형광기가 살짝 있는 레드핑크 컬러로 골라 입술 안 쪽을 중심으로 톡톡 두르려가며 입술 전체 펴발라준다.


마지막으로 올백머리의 필수템인 헤이 틴트를 사용해 머리 사이사이 비어보이는 헤어라인을 정리해주면 이마가 예뻐보인다. 


한편 보다 자세한 아이린의 '셀카 메이크업'이 궁금하다면 로즈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로즈하 ROS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