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마니아를 위한 '지브리 레이스 팔찌'가 인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캐릭터 '토토로'가 수놓아진 팔찌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팔찌의 중앙에는 귀여운 보라색의 실로 만들어진 토토로가 통통한 몸집을 하고 서있다.
투박한 표정을 하고 있는 엄지손톱만 한 토토로의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다양한 색감이 들어있어 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해당 팔찌는 일본 'ensky' 사이트에서 제작해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브리 레이스 팔찌'는 토토로 이외에도 '포뇨', '바론', '센과 치히로', '마녀 배달부 키키' 등 다양한 캐릭터의 팔찌를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 5천원~1만 7천원 사이이다.
가벼운 레이스 질감으로 봄철 사용하기 좋은 캐릭터 팔찌에 누리꾼들은 "봄에 딱 어울린다", "하나 가지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